본문 바로가기
부업아이디어

해피크루 vs 배민커넥트 3일 도보 배달 후기 추천인 HC22818732

by 체리피커처럼 2023. 3. 30.
반응형

이용기간 얼마 안되지만 소심하고 내성적인 저의 경험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두서없음 주의...
배민은 캡처가 안되서 화면이없어요ㅠ


배차수락하면 이런식의 화면이나와요~

필수사항 - 안전교육 이수(동영상 강의 2시간, 안전교육사이트 별도 가입필요)

영상 시청하고 각5개씩 10개정도의 문제를 풀어서 맞아야지 수료됩니다.
사실 상식을 갖고있는 분이라면 다 맞출수 있는 문제라서 영상 틀어놓고 듣지 않아도 다 맞출수있어요
그리고 틀린다고 하더라도 바로 다시 풀수 있어서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알아두면 좋은 배달 피크타임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11시~2시, 6시~8시 라고합니다
쉽게 말해 사람들이 시켜 먹을 법한 시간입니다.
이 시간에만 반짝 일해도 4건 정도는 거뜬할듯합니다
3일 정도 해본 느낌으로는 점심시간대는 사무실이 많은 곳, 저녁시간대는 주거지역이 더 많은 곳이 콜이 많이 들어오는 것 같아요!
역시나 이 의견도 지역마다 다를 수 있다는 점. 참고로만 봐주세요

배달료

두 개 다 도보는 보통 2500~3000원선이에요
해피크루는 3000원이면 좀 걸어야 하는 거리라서 저는 그냥 거절하고 있어요. 배민은 가끔 프로모션 뜨면서 3200원까지 본적 있어요(도보기준)

해피크루
픽업지-목적지 기준으로 500미터 이하면 2500원
500미터 이상이면 3000원

배민은 프로모션 라벨 붙으면서 기본거리인데 랜덤인지 모르겠지만 가끔 몇백 원 더 붙는 것 같아요

14000보 찍었네요 ㅋㅋㅋㅋ물론 배달말고다른데 좀 돌아다닌 것도 있지만.. 운동도 하고 돈도 벌고 나름 재미도 있는 것 같아요 아직까지는 ㅎ

불면증 있으신 분들
돈도 벌고 운동도 하고 꿀잠도 자세요.
이게 걷기운동과는 다르게 배달지가어디지?음식이 녹거나망가질까바 긴장한 상태러 배송해서 그런지 같은 걸음수야도 갑자기 확 피곤해지면서 골아떨어져요..ㅋㅋㅋㅋ


해피크루 추천인
HC22818732

배민 추천인
stepintothesky

복붙 ㄱ ㄱ

추천인 필요하시면 쓰세요. 추천인 넣고 1건 배달완료하면 1만 오천원 추가로 받아요.(해피크루3월 기준)
배민은 가입 후 2주 내 1건완료 시 친구도 나도 보너스 받아요.

배민커넥트 단점

배민은 음식을 기다려야 하는 단점이 있고 앱이 상대적으로 불안정한 반면,
해피크루는 완제품을 바로 배송할 수 있으니까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어요

배민커넥트의 경우 가게도착 픽업완료 전달완료 버튼을 누르고 반응 속도가 느리거나 반응이 없어서 에러? 비슷한 게 나서 당황했어요 고객한테 이미 전달을 했는데 전달완료버튼을 누르니 문 앞에 둔 사진 찍으라고 나와서 엄청 당황했어요;; 제대로 전달완료 했으니 그냥 빈 문 앞사진을 찍고 처리했는데 나중에 정산이 제대로 될지 모르겠네요ㅠ 저만 느린 건지ㅠ

배민커넥트 하실 분은 저 같은 불상사? 가 없으려면 버튼 한 번만 누르고 앱이 반응할 때까지 기다려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해피크루 단점

월급 이상의 돈벌이를 생각하신다면 단점으로 작용하는 부분인데 보험료의 경우

월 종사시간 93시간 이상 근무 월 소득 1,150,000원

둘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산재보험대상자가 됩니다.
근데 경감제도가 있어서 50프로 할인된다네요
산재보험료의 50% 경감 30,380->15,190원
회사와 배달원 각 50% 부담(각 7,595원)

용돈벌이로 하는데 보험료 비중을 무시할 수없는데요
근데 여기서 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근로시간이 93시간 책정되는 기준이 첫 배달 시작시간~마지막배달시간으로 하루 근무시간이 책정되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아침 11시에 1건 완료, 저녁 6시에 1건 완료했다고 하더라고 그날의 근무시간은 11~6시까지가 되는 점이에요 ㅋㅋㅋ93시간이니까 하루 3.1시간까지 이기 때문에 아침이나 저녁에만 활동하시거나 매일 조금씩 말고 하루에 몰아서 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노동시간대비 보험료만 엄청 나가게 되니까요.

최종의견
저는 두 개다 일단 더 이용해 볼 생각인데 일단은 해피크루가 더 끌리는 것 같아요 ㅎㅎ
배민 같은 경우는 조리완료예상시간이 표시될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던데 그래서 몰라서 가서 한참?(배달원한테는 몇 분도 긴 시간이죠) 기다린 게 몇 번 있었는데 해피크루는 무조건 거의 바로픽업이니까요.
생각 있으시면 1건 정도는 해 피크로 도전해 보세요!

저도 해보기 전엔 겁먹어서 내가 할 수 있을까 했는데
부담스러운 배달건은 거절하면 되니까(별도페널티 없음) 골라서 할 수 앗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수단이 보도인만큼 많은 벌이는 못하는 것 같지만 하루에 점심값정도는 벌 수 있는 것 같아서 저는 틈틈이 계속해볼 생각입니다

소소하게 돈 벌어봐요

보냉가방, 과연 꼭 필요한가?
보냉가방을 준비하라고 두 어플 모두에서 안내를 하고 있는데 해피크루의 경우 음료가 아닌 이상 녹거나 식거나 하는 것들이 없어서 저는 없이 배달하고 있어요.
또는 음료는 500미터 이내 가까운 거리는 없이 해도 될 거 같아요!(전 그렇게 했어요!)
한여름이 되면 필요할지도 모르겠네요.

이상 이틀 배달 일해본 자의 후기였습니다.


내용추가

쿠팡이츠 도보배달 비추!!!!
쿠팡이츠 파트너도 안전교육 이수하고 첫 배달완료하면 2만 원 추가지급된다고 해서 가입했는데 배달이 안 잡혀서... 3일짼데 아직 한건도 잡힌 게 없어요..ㅎ알아보니 도보배달이 배차 최하위라서 잘 안잡힌다네요 그래서 자전거로 바꾸고 기다려서 6일차만에 겨우 했어요. 쿠팡이츠는 이제안녕~~


반응형

댓글